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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Music

BTS 슈가, 팝가수 맥스(Max)와 로맨틱한 두번째 콜라보

by BetterManTomorrow 2020. 9. 17.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BTS의 멤버 SUGA가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의 새 앨범 신곡에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맥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본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Blueberry Eyes(Feat. SUGA of BT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곡 'Blueberry Eyes'는 처음 호흡을 맞춘 'D-2'의 수록곡 'Burn It'에 이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입니다.


BTS 슈가, 팝가수 맥스(Max)와 두번째 콜라보 표지


공개된 'Blueberry Eyes' 뮤직비디오에서 맥스는 그의 아내 에밀리와 함께 출연하여, SUGA의 한국어 랩 파트를 막힘없이 소화해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가의 파트를 혼인 서약서로도 썼다고 하네요.


가사 : '내 그림자를 가른 한 줄기 빛 / 어둡기만한 내 삶을 뒤집어 놓은 너 / 나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지 / 너를 만나기 전엔 그저 보잘 것 없던 나 / 그전 내 삶은 다 / 하루를 대충 때우기에 급급했었잖아 / 우리의 낮 우리의 밤 그래 우리의 삶 / U are my light 서로를 지탱하는 벗 서로의 닻'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Blueberry Eyes'는 전세계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17일 현재 30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BTS 슈가, 팝가수 맥스(Max)와 찍은 사진


맥스(Max)는 "슈가의 로맨틱한 한국어 가사를 모두 공부하고 외웠다."며 "이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해준 슈가에게 고맙고, 멋진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SNS를 통해 "나의 형제 윤기(SUGA의 본명)와"라고 남기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모델로도 활동하는 맥스는 'Acid Dreams', 'Love Me Less' 등의 노래로 유명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Blueberry Eyes'가 수록된 Colour Vision 앨범 준비 도중 배구선수 출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슈가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맥스의 노래를 추천한 바 있으며, 맥스가 지난 1월, 콘서트를 위해 내한했을때 슈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NBA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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